장례식장은 고인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인 만큼 반드시 지켜야 할 예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을 삼가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다녀온 후에도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례식장에서의 기본적인 예절, 가면 안 되는 사람, 그리고 조문 후 해야 할 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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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장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한 자리이므로 기본적인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복장: 검은색 계열의 단정한 옷을 입고,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합니다.
- 조문 인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는 “힘내세요”와 같은 짧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 조문 방법: 분향 또는 헌화를 한 후 절을 하며, 유가족과 가볍게 눈을 맞추고 인사합니다.
- 조의금: 적절한 금액을 봉투에 담아 전달하며, 금액은 관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 장례식장에 가면 안 되는 사람
장례식장은 조문객의 방문이 고인을 기리는 의미가 있는 만큼, 방문을 자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임산부, 예비부부 :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가면 안되는 사람
- 전염성 질환이 있는 사람: 감기, 독감, 코로나 등 전염 위험이 있는 경우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인과 유가족에게 불편한 존재인 사람: 생전에 고인과 불화가 있었거나, 유가족이 방문을 원치 않는 경우 삼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 지나치게 어린 아이: 아이가 울거나 장례식장에서 뛰어다니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으므로 동반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3. 장례식 다녀온 후 할 일
- 옷 정리 및 소금으로 털기: 전통적으로 장례식장 다녀온 후에는 나쁜 기운을 떨쳐내기 위해 소금을 뿌리기도 합니다.
- 유가족에게 추가적인 위로 전하기: 장례식 이후에도 문자나 전화로 유가족을 위로하면 좋습니다.
- 손 씻기 및 샤워: 장례식장 방문 후에는 씻고 옷을 갈아입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장례식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고인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입니다. 기본적인 예절을 지키고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