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가 면허증이 필요하지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글을 통해 정보를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일반자전거와 다르게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는 힘이 많이 필요 하지 않으므로 인기가 많은데요. 하지만 전기자전거의 종류와 구동 방식에 따라 면허증 필요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때문에 구매 하거나 탑승을 하기전에 아래 글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전기자전거 종류
전기자전거는 전기의 힘으로 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는, 일반자전거보다는 힘이 덜 들어가는 자전거 입니다. 전기자전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하나는 면허가 필요하고 하나는 면허가 필요 없습니다.
- PAS 방식 전기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작동하여 주행을 돕는 방식입니다. 일반 자전거와 유사한 형태로, 페달을 꼭 밟아야만 모터가 작동합니다
- 스로틀 방식 전기자전거: 스로틀을 조작하여 모터를 작동시키는 방식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아도 스로틀을 돌리면 모터가 작동합니다.
*스로틀이란?
스로틀이란 자전거 손잡이에 달려 있으면서 오토바이처럼 뒤쪽으로 돌려서 당기면 속도가 나갈 수 있게 만들어진 기구 입니다. 일반적으로 손잡이를 돌리면 구동되기 때문에 스로틀이라는 것 자체를 자전거에서 찾아 볼 수는 없습니다.
2. 쓰로틀 방식 자전거
쓰로틀 방식은 전기자전거의 핸들에 있는 스로틀을 돌리거나 버튼을 눌러 모터를 작동시키는 방식입니다. 오토바이와 유사하게 작동하며, 페달을 밟지 않아도 모터의 힘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페달을 밟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지만, 법적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 면허가 필요합니다. 원동기면허증을 따기 위해선 우선 나이가 16세 이상이 되어야 하며, 면허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고 딸 수 있습니다.
면허취득은 당일만에 가능합니다. 면허취득 당일 취득한 후기는 해당 링크를 통해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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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스 방식이란?
브랜드명 | 주요 모델 | 특징 | 가격대 (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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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 판타지i5 | 시티형 전기자전거, 편안한 승차감 | 160 |
알톤스포츠 | 캐스퍼 | 접이식 전기자전거, 휴대 및 보관 용이 | 150 |
자이언트 | 트론C | 고성능 산악형 전기자전거, 강력한 주행 성능 | 200 |
야마하 | PAS Ami | 고급형 전기자전거,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 250 |
엘리엇 | 어반크루저 | 시티형 전기자전거, 넓은 바구니, 편안한 승차감 | 180 |
리콘바이크 | 리콘하이테크 | 국내 유일 전기자전거 전문 제조유통 기업 | 다양한 가격대 |
파스(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은 페달을 밟을 때만 모터가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페달을 밟는 힘에 따라 모터가 보조하여 주행을 돕습니다. 이 방식은 일반 자전거와 유사하여 면허가 전혀 필요 없으며,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킥보드는 무슨방식?
킥보드는 전동킥보드와 일반 킥보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모터로 구동되며,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 이 또한 면허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일반 킥보드는 발로 차서 이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면허가 필요 없습니다.
5. 전기자전거 헬멧 착용 필요한가요?
자전거 자체는 헬멧이 의무화 되어 있기 때문에 헬멧을 착용해야 하지만 착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법적인 처벌을 받진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전거는 ( 자전거 + 전기자전거 파스방식) 입니다.
전기자전거 쓰로틀 방식을 사용하신다면 헬멧 착용이 필수 입니다. 그 이유는 원동기 면허를 사용하여 타고 다니는 원동기에 해당되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전기자전거 쓰로틀 방식은 실제로 자전거 도로도 다니면 안된다고 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를 지키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 자전거 쓰로틀 방식과 마찬가지로 전동 킥보드의 경우에도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다면 벌금이며 특히 헬멧때문에 경찰에게 적발되었다가 음주운전으로 단속되는 킥보드 사용자들도 적지 않으니 이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