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는 습한 곳을 좋아하고 닭고기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네에게 물렸다면 그 주변 환경이 어떠했는지 한번 정리하여 2차 침입을 막을 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지네는 한쌍으로 다닌다는 말이 있어, 한 마리가 발견된 경우에는 또 다른 한마리가 있을 것을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지네에 물렸을 때 증상
흔히 지네가 독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네의 독은 맹독성이 아니기 때문에 물려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병원이나 약국에 가도 딱히 지네에 대한 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면역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네에게 물렸을 때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과 통증 붓기, 피부가 붉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알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심하게 부어오른다는 글들도 간혹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치명적일 정도로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가려움과 따가움 증상이 며칠은 가기 때문에 지네에게 물렸을 때는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네에 물렸을 때 응급 처치
우선 지네에게 물린 상처는 비누로 깨끗이 씻어주길 바랍니다. 지네의 독성은 산성이므로 알칼리성인 비누를 사용해서 중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고, 그리고 나면 냉찜질을 하여 상처부위의 붓기를 가라 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통중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 하나씩 있는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연고 (버물리 겔, 리도맥스) 등을 바릅니다.
리도맥스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로서 항염증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려움, 통증, 붓기, 붉어짐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사용됩니다.
지네 퇴치약 추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전원주택에 사는 경우에는 지네가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지네는 피할 수 없는 동물입니다. 만약에 집에 아이나 반려동물이 없다믄 지네 퇴치약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네 퇴치약에는 두 종류가 잇는데 판데스와 올데스가 있습니다. 거의 농약에 가까운 성분이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흡입하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실외에 뿌리는 것을 권장하며 작업시에 피부에 닿지 않도록 장갑이나 긴팔을 입고 하시기 바랍니다.
판데스 : 가루형 약재로서 개봉 하자마자 가루가 흡입될 수 있으니 마스크는 필수 이다. 지네가 출몰하는 지역에 뿌려 놓으면 지네가 먹고 죽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올데스 : 액체형. 스프레이 분사형 방식으로 역시나 마스크는 필수 입니다. 집 주변에 뿌려 놓거나 다니는 길목에 뿌려 놓으면 먹고 죽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집에 바람이 많이 불어 가루가 날리는 환경이라면 올데스를 뿌려 놓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