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 운전 중 계기판에 갑자기 ‘점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메시지와 스패너 경고등이 떴다면 놀라지 마세요. 이 메시지는 차량에 고장이 생겼다는 뜻이 아니라, 주행 거리나 시간이 일정 기준을 넘었을 때 자동으로 뜨는 정기 점검 알림입니다. 본 글에서는 초보 차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경고등 리셋 방법을 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직접 경고 메시지를 없애보세요!
스페너 경고등이 왜 뜰까요?
XM3나 르노삼성 차량에서는 1년 혹은 15,000km 주행 시점이 지나면 정비 알림으로 이 메시지를 띄웁니다.
🚨 주의할 점!
이 경고등은 실제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으므로 정기 점검을 받지 않았다면, 한번쯤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단, 이미 점검을 받았거나, 아직 점검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면 아래 방법으로 직접 메시지를 지우면 됩니다!
직접 메시지 없애는 방법 (초기화 방법)
✅ 준비물:
- 차량 키
- 운전석에 앉은 상태
-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의 리모컨 버튼 확인!
🔄 초기화 순서
- 차량 전원 ON (시동은 걸지 말기)
-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 버튼을 눌러 키 온 상태로 만듭니다. (전기만 들어오고 엔진은 켜지지 않도록 합니다)
- 스티어링 휠 리모컨 버튼 확인
- 계기판 우측에 ‘스패너 모양’이 뜬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핸들 오른쪽에 버튼 중 상/하 버튼 또는 OK 버튼을 사용해요.
- 스패너 모양 있는 항목에서 OK 버튼 길게 누르기
- ‘점검 주기 초기화’ 관련 화면이 깜빡거리기 시작합니다.
- 다시 OK 버튼 길게 누르기
- 메시지가 사라지고 주기(예: 15,000km)로 리셋됩니다.
- 시동 걸기
- 이제 “점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메시지가 사라졌을 겁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리셋했는데도 메시지가 계속 떠요!
- 정비가 실제로 필요할 수 있어요.
가까운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서 확인을 권장합니다.
Q. 스티어링 휠에 버튼이 없어요!
- 차량 연식이나 모델에 따라 조작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차량 매뉴얼을 확인하여 주세요.
✅ 마무리하며
XM3및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뜨는 “점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메시지는 겁먹을 필요 없이, 차가 나에게 “충분히 오래 달렸으니 건강검진 하자~” 하고 말해주는 알림입니다.
직접 간단하게 초기화할 수 있으니,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깔끔하게 경고등을 꺼보세요!
혹시라도 제대로 리셋이 안 되거나, 차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정비소 방문도 잊지 마시고요. 😉